はちみつと焼酎

BTS 방탄소년단/SUGA. 日本語訳など

D-2 track10: 어땠을까/ Dear my friend

問題のラスト。すごく個人的な話をしてくれましたね…。

ラップも語りかけてる感じです。

そして歌っているのはNellのキム・ジョンワンさん。

Nellと言えば、この曲を良く聴いてました。

youtu.be

 

「出所の日の豆腐」は韓国映画やドラマでも出てきますが、厄落としの意味があるらし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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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y friend (feat. Kim Jong Wan)

Dear my friend (feat. Kim Jong Wan)



 

Dear my friend

 

[Kim Jong Wan]

아직도 여전히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아직도 여전히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아직도 여전히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まだ相変わらず

お前が恋しくてたまらない

いまも変わらず

一緒だった思い出が俺を巡るんだ

もしあのときお前をつかんでいたら

いや、あのときお前を止めていたら

いまも変わらず

俺たちはまだ友達かな どうだったかな

 

[Agust D]

Dear my friend 어떻게 지내니 넌

나는 뭐 잘 지내 알다시피 뭐 응

Dear my friend 나 솔직히 말할게

난 니가 존나게 미워 아직도

여전히 기억해 함께였었던 지난 날

대구로 함께 놀러갔었던 우리 시간과

수많은 날 둘이면 세상도 무섭지 않아

말하던 우린 지금 전혀 딴 길을 걷지 Damn

 

Dear my friend どう過ごしてる お前は

俺はまあ元気だよ 知ってるよな、うん

Dear my friend 正直に言うよ

俺はお前がめっちゃ憎いよ 未だに

相変わらず思い出すんだ 一緒だったあの頃

大邱に一緒に遊びに行ったあの時間と

たくさんの日々 2人なら世界も怖くないと

話してた俺たち 今は全く違う道を歩いてるよな Damn

 

그때 기억나? 아마 신사였나

둘이서 소주를 기울이며 나눴던 우리 대화

세상을 씹어 먹을 거라던 우리 둘의 포부

원대한 꿈을 품었었던 우리는 어렸었지 꼴랑 나이 스물이야

갑작스러웠던 연락두절

한참이 지난 뒤 모르는 번호로 왔었던 너의 부모님의

그 짧은 전화 한 통에 곧바로 달려가 봤지

서울 구치소 안양은 너무 멀었지

 

あの時覚えてる?多分新沙だったかな

2人で焼酎を傾けながらの会話

世界を食ってやるっていう俺たちの野望

大きな夢を抱いてた俺ら 幼かったよな たった20歳だよ

突然だった音信不通

ずっと後になって知らない番号から掛かってきたお前の両親の

あの短い電話一つでそのまま駆けつけてみた

ソウル拘置所 安養はあまりに遠かった

 

[Kim Jong Wan]

아직도 여전히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아직도 여전히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아직도 여전히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まだ相変わらず

お前が恋しくてたまらない

いまも変わらず

一緒だった思い出が俺を巡るんだ

もしあのときお前をつかんでいたら

いや、あのときお前を止めていたら

いまも変わらず

俺たちはまだ友達かな どうだったかな



[ Agust D]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Uh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야 니가 밉다 야 니가 싫다

야 이 말을 하는 이 순간조차 난 니가 그립다

매주 갔었던 서울 구치소 면회 길

왕복 세 시간쯤 됐었던 먼길을 혼자서 나섰지

너의 재판 날과 너의 출소 날

눈이 펑펑 오던 겨울 흰 두부 똑똑히 기억나

그리고 간만에 본 넌 전혀 딴 사람이 돼버렸고

눈이 풀린 채 넌 말했지 *을 해 볼 생각이 없냐구

난 화가 났고 또 욕을 했네

유일한 친구였던 너를 되돌릴 방법은 없고 너는 괴물이 돼버렸네

내가 알던 넌 없고 널 알던 난 없어

우리가 변한 건 비단 시간 때문이 아닌 걸 난 알아

니가 알았던 난 없고 내가 알았던 넌 없어

우리가 변한 건 비단 시간 때문이 아닌 걸 덧없어

 

 

お前が変わったのか それとも俺が変わったのか

流れていく時間すら憎い 俺たちが変わったんだろうさ

おい お前が憎いよ なあ お前が嫌いだよ

なあ こう言ってる瞬間すらお前が恋しいよ

毎週通ったソウル拘置所の面会

往復3時間の距離を1人で通ってただろ

お前の裁判の日と お前の出所の日と

雪がしんしんと降っていた冬 白い豆腐はっきりと覚えてる

そして久しぶりに会ったお前は全然違う人間になっていて

目が開かないままお前は言ったよな *やってみないかって

俺は腹が立って罵ったよな

ただ1人の親友だったお前を取り戻す方法はなくて お前は怪物になってしまった

俺が知ってたお前はいなくなり お前が知ってた俺はいない

俺たちが変わったのは単に時間のせいじゃないってことが虚しい

 

[Kim Jong Wan]

아직도 여전히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아직도 여전히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아직도 여전히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まだ相変わらず

お前が恋しくてたまらない

いまも変わらず

一緒だった思い出が俺を巡るんだ

もしあのときお前をつかんでいたら

いや、あのときお前を止めていたら

いまも変わらず

俺たちはまだ友達かな どうだったかな

 

아직도 여전히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아직도 여전히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아직도 여전히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Oh—

어땠을까

 

まだ相変わらず

お前が恋しくてたまらない

いまも変わらず

一緒だった思い出が俺を巡るんだ

もしあのときお前をつかんでいたら

いや、あのときお前を止めていたら

いまも変わらず

俺たちはまだ友達かな どうだったかな

Oh—

どうだったかな